매우 곤란한 질문입니다.
마음 먹기에 딜린 것 같습니다 .
세상 모든 것이 법대로 잘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잘되기 위한 법이 오히려 더 불편한 것도 더 많은것 같습니다
참는 자에 복이 온다지만 그것도 사람에 따라 경우에 따라 다른 수도 있으니까요
사실 그러한 일로 다툼의 끝을 볼려고 하면 매우 지치고 힘듭니다. 그렇지만 정의를 위한다면 끝까지 투쟁을 할 수도 있지요...

이것은 단지 저의 사심입니다.
굳이 그러한자를 벌하지 않아도 그런 행동을 한자는 벌을 받게 될것입니다.
범인이 명백하지 않고 그것을 밝히는 과정이 힘들 것이니 그 착수과정 중에도 후회를 할것이라 생각됩니다

옳바르게 살려고 하는 자에게도 굳이 시련을 받게 하는 이유도 다 있을 것이니까요
용서하는 마음으로 그런 자들도 용서하여 주시고 가엽게 여길수만 있다면 그러한 일은 단지 작은 금전적인 손해로 그칠뿐 결국 그것이 다시 다 복이되어 돌아 올것이니 참고 또 참으시기 바랍니다. 참을수 없는 것을 참는자가 진정 인내 하는 자라고 하지 않습니까?
세상의 법이 아무리 잘 만들어 져도 양심을 따라 갈수는 없으니까요.
참으시고 오로지 나아가고자하는 방향으로 죽 앞으로 나아가시길 빌어 봅니다.
신동철 올림